CHP, 크리스마스 연휴 교통 특별단속 22일(금)부터 시작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크리스마스 연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CHP는 12월 22일 오후 6시 1분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모든 순찰대원을 동원해 음주운전,약물상태 운전,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해(2022년) 크리스마스 연휴 특별단속기간에는 가주 전체적으로 모두 26명이 차량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CHP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특별단속으로 639명을 음주나 약물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체포했다. 션 두리 CHP 커미셔너는 "이번 연휴에 많은 차량들이 한꺼번에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각 하이웨이 상황이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사고 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다"며 "도로에서 위험하게 운전을 하거나 과속을 하는 사례를 보면 즉시 911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준한 기자 [[email protected]]캘리포니아 고속도로 고속도로 순찰대의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단속 예정